누구나 내가 신용카드 얼마나 썼는지 궁금하면 휴대폰으로 내역 쫙 볼 수 있죠.
기업들 법인카드 어디에 썼는지 대체로 시스템으로 쫙 정리 됩니다.
그런데 유독 국회의원 후원금 카드는 돈 주는 국민이 확인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.
정보공개 청구하면 조금 보여주고, 그것도 종이 문서 이미지로 주고 영수증 보려면 선관위 직접 가야됩니다.
미국처럼 국민 누구나 24시간 클릭한 번 하면 어디 썼는지 쉽게 보게 하자고 10년 전부터 말하는데 요지부동입니다.
이쯤되면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다 의심할만 하죠?
떳떳하다면 이제라도 이렇게 하시죠.
마침표 찍겠습니다.
<후원금 잠금 해제.>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